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서울 시내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동네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야채, 과일, 즉석식품류 등 무작위로 랩으로 포장된 41개 제품을 구입하여 분석한 결과 38개, 93%가 PVC 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일부 PVC 포장재에서 대표적인 내분비계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가 검출됐습니다. 7개 포장재에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 인체발암가능물질(2B군)로 지정한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VC는 생산 과정에서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발생하고, 사용 과정에서 프탈레이트 등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인체 유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며, 폐기할 때도 다이옥신 배출 등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환경부는 2019년부터 PVC 재질의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24년부터 PVC포장재 사용 금지 계획을 세웠지만 대체재 기술 부족을 이유로 규제를 계속 늦추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024년 국정 감사에서 환경부에 PVC 전면 규제 방안을 포함한 후속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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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는 생산 과정에서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발생하고, 사용 과정에서 프탈레이트 등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인체 유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며, 폐기할 때도 다이옥신 배출 등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환경부는 2019년부터 PVC 재질의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24년부터 PVC포장재 사용 금지 계획을 세웠지만 대체재 기술 부족을 이유로 규제를 계속 늦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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