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지 않은 일을 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안전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도 차별도 공정하지 않다. 단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 그리고 그들에 대한 혐오는 차별을 당연한 것으로 만들고 지속하기 위한 기제다. 특히 인도의 불가촉천민, 그리고 일본의 부라쿠민 등에 대해 그들이 현재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더라도 계속 다르게 취급하는 것은 명확한 편견이자 혐오이다. 그렇지만 한국에 이러한 인도식 불가촉천민, 혹은 일본식 부라쿠민이 없을까?
[기고] 잊혀져 가는 아리셀 참사…우리 안의 차별·혐오 직시해야
백도명 | 직업병환경성질환센터장
안전하지 않은 일을 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안전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도 차별도 공정하지 않다. 단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 그리고 그들에 대한 혐오는 차별을 당연한 것으로 만들고 지속하기 위한 기제다. 특히 인도의 불가촉천민, 그리고 일본의 부라쿠민 등에 대해 그들이 현재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더라도 계속 다르게 취급하는 것은 명확한 편견이자 혐오이다. 그렇지만 한국에 이러한 인도식 불가촉천민, 혹은 일본식 부라쿠민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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