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의 의뢰를 받아 서울 소재 15개 초등학교에서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교실의 칠판과 게시판, 체육관의 충격보호대, 도서관의 소파 등을 조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다량 사용된 제품들이 확인되었다. 4개 제품군 81개 제품 중 안전 18.5%(15개), 주의 43.2%(35개) 그리고 위험 38.3%(31개)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발견된 납은 신경독성 및 발암물질로, 어린이에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뇌 발달 저해 등 건강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월 5일(화) 오전11시, 전교조 서대문 사무실 4층에서 <교실 환경 이대로 괜찮은가, 유해물질 농도 심상치 않아>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 이행방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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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의 의뢰를 받아 서울 소재 15개 초등학교에서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교실의 칠판과 게시판, 체육관의 충격보호대, 도서관의 소파 등을 조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다량 사용된 제품들이 확인되었다. 4개 제품군 81개 제품 중 안전 18.5%(15개), 주의 43.2%(35개) 그리고 위험 38.3%(31개)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발견된 납은 신경독성 및 발암물질로, 어린이에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뇌 발달 저해 등 건강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월 5일(화) 오전11시, 전교조 서대문 사무실 4층에서 <교실 환경 이대로 괜찮은가, 유해물질 농도 심상치 않아>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 이행방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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