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인도네시아 여성 폐기물 수거 노동자(waste pickers)의 플라스틱 유래 유해물질 노출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시스템이 부족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입이 진행 중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여성  폐기물 수거 노동자들의 플라스틱 유해물질 노출 실태를 확인하는 연구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어떤 유해물질에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를 바이오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고자 합니다. 플라스틱 노출의 유해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생산 및 사용저감을 위한 사회 캠페인에 연구결과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관련 언론보도

1) [경향신문] 인도네시아 쓰레기 더미 속 ‘신라면 스프’…선진국 쓰레기에 마을이 잠겼다

2) [경향신문] ‘쓰레기의 종착지’에서 모녀가 꿈꾸는 세상

3) [경향신문] 쓰레기산에서 선별장에서…플라스틱을 만지고 들이쉬는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