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민과 함께 하는 바이오모니터링 프로젝트’에는 서울, 남원, 여수 등 3개 지역에서 총 28가족, 83명(성인 42명, 어린이 4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자발적 중재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2023 바이오모니터링 참여가족 현황
구 분 | 현 황 | 비 고 |
서울 | 12가구, 35명 | 성인 18명 / 어린이 17명 |
여수 | 8가구, 25명 | 성인 12명 / 어린이 13명 |
남원 | 8가구, 23명 | 성인 12명 / 어린이 11명 |
합 계 | 28가구, 83명 | 성인 42명 / 어린이 41명 |
모든 참여자는 3월(1차 바이오모니터링)과 7월(2차 바이오모니터링) 총 2회에 걸쳐 소변과 혈액시료를 제공하였고, 연구진은 1차 분석 후 참여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유해물질을 줄이는 실천방법(이하, 가이드)’을 안내하였습니다.
2023 바이오모니터링 진행 일정
구분 | 일자 |
1차 바이오모니터링 | 서울 3월 20일 ~ 3월 24일 남원 3월 21일 ~ 3월 25일 여수 3월 30일 ~ 4월 1일 |
1차 분석 및 가이드 개발 | 4월 ~ 6월 |
1차 바이오모니터링 결과 설명회 | 서울 7월 3일 ~ 7월 5일 남원 7월 3일 여수 7월 6일 ~ 7월 7일 |
2차 바이오모니터링 | 서울 7월 10일 ~ 7월 12일 남원 7월 11일 ~ 7월 13일 여수 7월 11일 ~ 7월 13일 |
2차 분석 | 8월 ~ 10월 |
2차 바이오모니터링 결과 설명회 | 서울 11월 20일 ~ 11월 22일 남원 11월 23일 ~ 11월 24일 여수 11월 21일 ~ 11월 22일 |
1차 바이오모니터링에서 프탈레이트 대사체 11종, 유기인계난연제 9종, 환경성페놀 14종, 유기인계농약 1종, 과불화화합물 17종 등 52종의 환경호르몬 분석결과 48종이 참여자의 소변이나 혈액 시료에서 검출되었습니다.
1차 조사에서 확인된 환경호르몬의 주요 노출원 그리고 과학적으로 확인된 자료 등을 참조하여 가이드를 작성하여 참여자들이 2차 바이오모니터링 전 2~3일 동안 실천하도록 제안하였습니다. 가이드를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중재를 실천한 후 2차 바이오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자발적 중재에 따른 저감효과로 환경성 페놀류가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소변 중 BPA, BPS 그리고 TCS 농도 검출율과 산화성 손상지표 중 MDA(malendialdehyde, 말렌디알데히드) 감소를 확인하였습니다. 반면 주로 음식을 통해 노출된다고 알려져있는 프탈레이트 대사체 농도는 중재 이후에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프탈레이트류 농도 증가에 영향을 준 주요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탈레이트류가 증가한 이유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이 2024년의 주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바이오모니터링센터가 발행한 ‘2023년 생활 속 환경호르몬 노출 저감 보고서(2024. 1.)’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01. 1차 바이오모니터링에서 환경호르몬 52종 중 평균 32종 검출
02. 환경호르몬 검출 분석 결과
03. 검출된 주요 성분 및 노출원 분석
04. 2차 바이오모니터링 결과, 중재에 따른 저감 효과
05. 성과와 한계 : 절반의 실패, 극복 가능할까?
2023년 ‘시민과 함께 하는 바이오모니터링 프로젝트’에는 서울, 남원, 여수 등 3개 지역에서 총 28가족, 83명(성인 42명, 어린이 4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자발적 중재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2023 바이오모니터링 참여가족 현황
구 분
현 황
비 고
서울
12가구, 35명
성인 18명 / 어린이 17명
여수
8가구, 25명
성인 12명 / 어린이 13명
남원
8가구, 23명
성인 12명 / 어린이 11명
합 계
28가구, 83명
성인 42명 / 어린이 41명
모든 참여자는 3월(1차 바이오모니터링)과 7월(2차 바이오모니터링) 총 2회에 걸쳐 소변과 혈액시료를 제공하였고, 연구진은 1차 분석 후 참여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유해물질을 줄이는 실천방법(이하, 가이드)’을 안내하였습니다.
2023 바이오모니터링 진행 일정
구분
일자
1차 바이오모니터링
서울 3월 20일 ~ 3월 24일
남원 3월 21일 ~ 3월 25일
여수 3월 30일 ~ 4월 1일
1차 분석 및 가이드 개발
4월 ~ 6월
1차 바이오모니터링 결과 설명회
서울 7월 3일 ~ 7월 5일
남원 7월 3일
여수 7월 6일 ~ 7월 7일
2차 바이오모니터링
서울 7월 10일 ~ 7월 12일
남원 7월 11일 ~ 7월 13일
여수 7월 11일 ~ 7월 13일
2차 분석
8월 ~ 10월
2차 바이오모니터링 결과 설명회
서울 11월 20일 ~ 11월 22일
남원 11월 23일 ~ 11월 24일
여수 11월 21일 ~ 11월 22일
1차 바이오모니터링에서 프탈레이트 대사체 11종, 유기인계난연제 9종, 환경성페놀 14종, 유기인계농약 1종, 과불화화합물 17종 등 52종의 환경호르몬 분석결과 48종이 참여자의 소변이나 혈액 시료에서 검출되었습니다.
1차 조사에서 확인된 환경호르몬의 주요 노출원 그리고 과학적으로 확인된 자료 등을 참조하여 가이드를 작성하여 참여자들이 2차 바이오모니터링 전 2~3일 동안 실천하도록 제안하였습니다. 가이드를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중재를 실천한 후 2차 바이오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자발적 중재에 따른 저감효과로 환경성 페놀류가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소변 중 BPA, BPS 그리고 TCS 농도 검출율과 산화성 손상지표 중 MDA(malendialdehyde, 말렌디알데히드) 감소를 확인하였습니다. 반면 주로 음식을 통해 노출된다고 알려져있는 프탈레이트 대사체 농도는 중재 이후에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프탈레이트류 농도 증가에 영향을 준 주요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탈레이트류가 증가한 이유를 찾아 해결하는 과정이 2024년의 주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바이오모니터링센터가 발행한 ‘2023년 생활 속 환경호르몬 노출 저감 보고서(2024. 1.)’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01. 1차 바이오모니터링에서 환경호르몬 52종 중 평균 32종 검출
02. 환경호르몬 검출 분석 결과
03. 검출된 주요 성분 및 노출원 분석
04. 2차 바이오모니터링 결과, 중재에 따른 저감 효과
05. 성과와 한계 : 절반의 실패, 극복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