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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암은 폭발적인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08년 현재 과거 30년 전에 비해 2배가 증가하여 약 1천2백만 건의 암이 새롭게 발생했고 7백만 명이 암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합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매년 14만 건 이상의 암이 발생하고 약 7만 명이 사망하는데 이는 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의 3분의1에 해당됩니다. 금연정책 강화나 식습관 개선운동으로 폐암 등 일부 암이 감소하는 성과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성의 갑상선 암, 소아암은 오히려 증가하고 전체 암 발생숫자는 전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 정책은 암 조기발견만이 가장 적극적인 정책으로 수립됐습니다. 암을 예방하기 보다는 조기발견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집중됐습니다. 암은 유전형질·거주환경·식습관·흡연여부·비만·연령·직업적 유해물질 노출 등 매우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었습니다.

밝혀진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 근본 대책입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도 이것이 암을 예방하는 최우선 접근법임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최우선으로 암의 원인을 제거할 대상은 무엇일까요? 노동현장의 발암물질과 일상생활의 소비제품 속 발암물질을 찾아내고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대기·수질·토양의 발암물질 오염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에서는 시민사회단체·노동조합·환경보건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네트워크가 구성돼 발암물질을 대체하고 직업성 암을 줄여나가는 사회운동을 활발히 전개합니다. 동시에 정부와 기업에게 유해물질 사용과 노출을 억제하는 방식의 적극적 암 예방정책을 요구합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발암물질감시운동이 한국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 여러 시민사회단체에게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09년 4월 9일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를 발족했습니다.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는 정치가·시민환경단체·노동조합 및 노동자·환경보건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입니다. 다음과 같은 활동으로 발암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① 발암물질을 스스로 감시하고 중요 발암물질 사용 금지 및 대체운동 전개
② 발암물질정보센터 성과와 생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발암물질감시운동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사회의 발암물질
    인식을 고취하고 정부와 기업의 대책 요구
③ 매년 발암물질 감시결과 연보를 발간하여 해당 년도의 발암물질 감시운동 목표를 정하고 운동을 진행한 후 평가
④ 우리나라 발암물질 관리 제도를 평가하고 발암물질을 적극 관리하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여 제시